베어트리에 다녀왔어요 'ㅂ'
Posted 2009/06/22 14:48화창(하다 못해 쨍쨍한)한 주말,
신랑님과 함께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어요.
동물원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제가
반달가슴곰이 잔뜩있다 !!! 는 말에 무조건 달려 갔지요 >ㅂ</
오늘 포스팅에는 무지하게 많은 사진이 있는 관계로
한번 접어 봅니다.
요새 사진찍으러 갈 일이 잘 없어서 한 번 날 잡으면 폭주해버리는 경향이..=ㅂ=
열어주세요 !
베어트리파크는 천안역에서 차를 달려 30분정도 걸렸어요.
서울에서 오시려면 조금 머실 듯..
그래도 노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예쁜 곳이랍니다 >ㅅ<
입구입니다.
그전날 비가 많이 와서 좀 걱정했는데
끝장나게 맑고 덥더군요 =ㅂ=
여기저기 그늘이 많은 편이라 다행이었어요.
물론 땡볕에 세워놓은 차는 뜨겁다못해 녹아내렸지만..;
이글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표소에는 사람이 잔뜩.
가격표네요. 저희는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서 결제 !
입장해봅시다~
(참고로 사진은 시간순이 아닌 제 편의순;)
창립자 동상.
한바퀴 돌고 나서 보게 되었는데 굉장한 분들인 듯;
부지 넓이가 33만 제곱미터 라네요 =ㅂ=
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놀이~
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것들이 있었지만,
곰 일러스트는... 뭔가 =ㅂ=
제 눈이 세상에 찌들어 저 곰들이 사악해 보이는걸까요~
아무리 봐도 "요건 오늘 저녁거리~" 라는 표정의 곰들;
곰돌이 표지판.
곰돌이 화장실.
도착하니 이미 점심때라 식당을 찾아 들어갔지요.
가격표예요.
뭔가.. 선택의 폭이 좁아요 -ㅂㅜ
식당 안쪽은 시원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야외로 나가보았지요.
꽤 넓고 그늘도 많네요.
파라솔 아래로 자리잡았어요.
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돈까스 !
가격이 좀 세기는 했지만 고기가 두툼한 것이 괜찮았어요.
시간 여유가 되시면 도시락을 싸 들고 가도 괜찮을 듯 해요~
한켠에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되어 있구요~
저는 더워서 벌컥벌컥벌컥 =ㅂ=
새집이 있길래 가보았더니
뒷편에 다양한 새 우리들이 있었어요.
(공작, 원앙, 닭, 기타등등이요~)
공작과 대면중인 어린애기.
높은 곳에 공작 본다고 올라갔는데 위험해보였어요 ;ㅁ;
때깔좋은 공작님.
사진 한 장만 허락하고 날아가 버리신..=ㅅ= 매정한 그분;
한가로운 분위기..
나무 관리하시는 아저씨들.
엄청나게 많은 나무들이 동글동글 이쁘게 깎여 있었어요. 대단;;
베어트리 전경. 지금이 한창때인듯 하네요.
어딜 봐도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였어요.
사진촬영용 빠알간 자동차.
더위를 잊게 해 주는 시원한 물줄기~
분수 소리도 시원했어요.
미친듯이 넓던 잔디광장.
저 건물도 식당인데 도토리묵밥을 팔고 있었어요 +_+
이날 정말 하늘은 끝내줬지요.
가로등으로 추정되는 유리공예품 >ㅅ<
지나가던 아이의 토끼가방.(응?)
도토리묵밥집에서 내려다보이던 곰 정자(?)
마시는 물인가 해서 가 봤더니 손만 씻으래서 손 씻고 왔지요 =ㅂ=
풍경~
꼭대기의 전망대.
예쁜 꽃들..
호수 주변에는 이렇게 수련과 연꽃을 심은 항아리들이 많았어요.
건강해 보이는 꽃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~
사랑받고 있다는 느낌?
한창 축제중인 창포꽃.
큰 호수에는...
무지무지
얘네들도 무지 건강해 보이죠? 펄떡펄떡..
누가 먹이 주니까 저렇게 미친듯이 우글우글;;;
덥다멍...ㅡㅠㅡ
꽃사슴동산 !
너 뿔 어쨌니...=ㅂ=
입구의 샵에서 녹용 팔던데 혹시?!
새 우리 근처에 꽃사슴 아가(정말 애기;)들도 몇 마리 있더라구요.
어찌나 귀엽던지 그냥 입에 쏙 넣고 우물우물..<-싸닥
베어트리에 왔으니 진짜 곰을 봐야겠죠?
반달곰 동산입니다~
우리 주변의 구경하는 사람들~
몇 개로 나누어진 큰 우리들에는
이렇게 곰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어요;
우글우글..
이런 애들이 150 마리가 넘게 있대요.
한가롭게 유유자적.
거대한 쳇바퀴도 열심히 돌려보구요..
안녕~ 너 미키마우스 머리띠는 고만 벗지그래? >ㅅ<;;
" 그런식으로 날 모욕하다니 ! "
" 크앙~~~~~~ " 앗, 속 보인다~
그렇게 노려보면 모자이크 처리를 풀어버리겠어 ! <-
(숫곰은 초큼 민망하군요;)
곰 발바닥~
곰이 저렇게 많은데, 한쪽의 곰 분만사에는 방이 서른개가 넘더군요;
그곳에는 아기를 가진 엄마곰들이 방 하나씩을 차지하고 있었어요.
벽에 요런 도구들이 걸려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~
요 아가곰을 산책시킬 때 쓰는 목줄 + 기타등등 이더군요 !
아가곰은 강아지만 하네요. 종종대는 그림자조차 귀여워요 >ㅅ<///
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곰 조각공원.
설명을 읽어 보시면.. 발상이 기가 막힌다지요.
조각 중 몇 점만 찰칵~
나오는 곳에 위치한 베어트리샵.
곰인형 잔뜩~
여기도 그 예의 곰 일러스트들이 @ㅂ@;
매장 전경.
아기자기~
요런 등불? 호롱? 맘에 들더군요.
이뻐요~
샵 구경 마치고 파크를 나와 집에 돌아오기 위해 차를 탔지요~
차에 두었던 사탕이 더위에 녹아내렸어요 흑흑 ;ㅂ; <-그래도 먹었다
집에 돌아와 샤워 하고 신랑이랑 선풍기 앞에 앉아 드라마 보면서 찬물 한 잔 캬~
역시 집이 최고예요 >ㅁ</
즐거운 주말이었어요~~~~~~
- 분 류 : 일상(日常)/사진(寫眞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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